엔초비는 서울을 베이스로 한 남성복 디자이너 브랜드다. 타이틀은 남성복이지만 여성들도 입을 수 있도록 젠더리스적인 디자인을 추구한다. 2020년에 데뷔한 브랜드로 기존에 없는 새로운 것을 다루고자 한다. 브랜드 이름은 오래 고민했지만 뜻은 담고 싶지 않았다. 브랜드 이름을 고민하던 당시 자취를 하고 있었는데 어머니가 반찬을 자주 보내주셨다. 멸치볶음을 먹다가 문득 영어 단어를 찾아보니 ‘Anchovy’였고, 어감이 낯익은 이 단어를 조금만 바꾸면 될 것 같았다. 브랜드 색깔도 위트 있고, 키치한 느낌을 주고 싶었다. 그렇게 약간의 철자만 바꿔 엔초비(ANCHOVI)가 되었다.

- 스카잔의 디테일을 가진 점퍼 제품으로 가슴과 등판에 캐주얼한 아트워크 자수가 위치해 데일리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 리버서블로도 착용이 가능하며 뒤집어 입었을 시에는 소매쪽 래글런 절개로 파이핑 디테일이 있습니다.
- 기존의 스카잔 실크 원단의 광택감이 아닌 차분한 광택감이 있는 중량감있는 원단을 선택하였습니다.

COMPOSITION - 100% Cottton

Size Chart (cm)
M : 어깨 레글런 / 가슴 61 / 소매 86.5 / 총장 64.5 (100size)
L : 어깨 레글런 / 가슴 63 / 소매 87.5 / 총장 65.5 (105s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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